'Zerolive World'에 해당되는 글 24건

  1. 2021.07.09 개인정보처리방침(CloudRadio)
  2. 2018.10.20 하루
  3. 2018.10.20 2018. 10. 20 토요일
  4. 2017.01.14 꼬질꼬질한 주말
  5. 2017.01.08 Sincerely
  6. 2016.03.06 성철 스님의 주례사
  7. 2015.03.18 고난, 역경을 대하는 자세
  8. 2015.02.21 철학서를 마구 읽다.
  9. 2014.02.13 불편
  10. 2013.02.15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2021. 7. 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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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erolive
2018. 10. 20. 18:26

늦은 오후 카페에 앉아서 책을 본다
밖을 바라본다
물결치는 파도에 찬란한 햇빛이 알알이 박혀있다

다시 한참을 책을 본다
밖을 바라본다
어스름한 노을이 하늘을 감싸안는다
마지막 뜨거운 기운을 뽐내는 성냥마냥 그렇게 타들어간다

책을 본다
밖을 바라본다
어둠이 완연한 것이 밖이 보이지 않는다
내 모습만 보인다

빠르게 흐르는 것 같은 시간들 속에서도
환하게 빛나다가 붉게 타들어가다가
어두워지면 나를 생각하게 된다

어둠이 가실 때 까지 책을 보다가
밖에 위치한 나를 보다가
날이 밝아오면 또 다른 풍경을 보겠지

Posted by zerolive
2018. 10. 20. 13:05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렌트를 했다
우선 출근을 하기오 생각하고, 씻고 출근 길에 요새 늘 들리던 빠리바게트에서 커피와 빵을 사 가기로 했다
늘 먹던 땅콩 크림 빵이 없다
비슷하게나마 크림 빵 하나와 커피를 사서 출근 했다
메일을 체크하고, 나에게 온 이슈같지 않은 이슈를 구두로 풀었다
봐야할 이슈를 체크하다가 커피와 빵 때문일까, 배가 아파온다
속도 안좋다
울렁거린다
렌트카 찾으러 나가야 하는데 복통은 멈추질 않는다
우선 화장실 들렀다가 택시를 불렀다
택시에 올라탔지만, 화장실을 다녀온 이후지만 복통과 울렁거림은 멈추질 않는다
예약한 차를 찾으려 하는데 예약 시간이 잘못 되었다
일요일 오전 12시까지라니..
예약 대기가 꽉 차 있어 연장도 못하고 속도 안좋도 여러모로 망한 느낌이 강하다
차를 빌리고 아픔이 가시지 않아 병원에 왔다
사람이 너무 많다

Posted by zerolive
2017. 1. 14. 16:47

  이번 겨울의 주말의 컨셉은 꼬질꼬질로 정해진 듯 보인다.


  일전의 나라면 아무 의미 없이 소비되는 시간이 아까워 집에서 시간을 보내더라도 씻기라도 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는다던지 아니면 아로마 향을 피운다던지 등의 행위를 통한 본격 집에서

쉬기 모드에 진입했을텐데, 이번 겨울에는 그마저도 없다.


  느즈막히 술이 깰 즈음에 눈이 떠지게 되면 그 상태 그대로 몇 십분을 뒤척이다가, 핸드폰을 켜고 나서

다시 한 번 뒤척이다가, 물 한 모금 입에 담아 마시고 화장실에 들러 소변을 본 뒤, 다시 또 침대에 몸을

던지고 온 몸으로 게으름을 한 껏 표현한 뒤에 고작 컴퓨터 앞에 앉아 마우스만 겨우 잡고 휠만 끄적이다가

배가 고파지면 최대한 뭐라도 대충 먹고, 다시 침대로 향하는 그런 꼬질꼬질함.


  이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라는 생각은 깊은 동굴 속의 외침마냥 밖으로 나오질 못하고 안에서 왱왱거리니,

의식하고 있으나 행하지 못하는 부조화에 의한 스트레스까지 더한 이번 겨울.. 아니 깊은 늪에 빠지 버린 

요즘은 정말 많이 망가졌음을 느낀다.


  일단, 퇴근 후 집으로 향하는 길에 사던 술을 끊어야겠다.


  그것부터 시작하자.

Posted by zerolive
2017. 1. 8. 11:05

  Sincerely.


  보통은 영어 메일 말미에 사용하는 단어로 접한다.

뜻은 "진심으로"라는 의미를 가지며, yours 와 함께 사용하여 관용적인 표현으로

"당신의 진실한 벗" 정도로 해석을 한다.


  편지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끝냄을 상징하는 마침표가 되게 되고,

이 편지를 이어 받은 상대방에 초점을 향하고 나면 마침표가 아닌 쉼표를 뜻할 수도 있게 된다.


  나의 진심을 담아서 마침표를 찍어서 마무리를 하고 난 후, 

진심으로부터 자라나는 싹처럼 마침표가 쉼표가 되어 당신에게 내 마음이 전해지기를

그리하여, 당신도 내 마음과 같기를 바래본다.


  

Posted by zerolive
2016. 3. 6. 17:07

생전에 딱 두 번 주례를 섰다고 하는 성철 스님의 주례사 中


"서로 덕을 보자는 마음으로 결혼하고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다툼이 일어납니다. 손해 볼 마음이 눈곱만큼도 없이, 아내는 남편에게 덕 보자고 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덕 보겠다고 하는 마음이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베풀어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하면 길가는 사람 아무하고나 결혼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덕 보겠다는 생각으로 고르고 고르면, 백 명 중에 고르고 골라도, 막상 고르고 보면 제일 엉뚱한 것을 고르게 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결혼하는 이 순간부터 덕 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내가 아내에게, 내가 남편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내가 그래도 저 분하고 살면서, 저 분이 나하고 살면서, 그래도 덕 좀 봤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줘야지 되지 않느냐, 이렇게만 생각하면 사는 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가장 최근에 했던 연애를 통해서, 손해를 보기 싫어하는 내 마음을 발견했다.

상대방으로 인해서 발현된 것이라고 해도, 이런 마음을 속인채 계속 만남을 지속하는 것은 끊기 힘든 정이라고 해도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책을 보다가, 성철 스님의 주례사를 읽게 되고, 이 마음에 더 확신이 생겨서..


그래, 나 잘했다.


이런 마음으로 나중에라도 다시 정인지 미련인지, 갸륵한 마음인지, 뭔지 모를 유혹헤 헤매이게 되면, 다시 이 주례사를 생각해보고 내 마음을 비춰보면 알겠지.


지금으로선 아닌거다.

Posted by zerolive
2015. 3. 18. 15:25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것을 이겨냈을 때를 생각하면 


그 얼마나 뿌듯할까

그 얼마나 아름다울까


힘들고, 갑갑한 상황

소통이 안되는 사람

풀리지 않는 문제


묵묵히 걸어나가

묵묵히 참고 소통해

끈질기게 파고들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것을 이겨냈을 때를 생각하면


그 얼마나 뿌듯할까

그 얼마나 아름다울까

Posted by zerolive
2015. 2. 21. 18:28

- 꿈틀거리는 마음 속 동력의 길을 터주기 위해

- 한 걸음씩 내딛고 있는 발걸음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 지나온 발자국들을 사랑하기 위해


14~15 시즌 겨울은 철학서를 많이 읽었다.

주로, 실존주의 철학자들, 니체와 쇼펜하우어를 위주로.


삶을 사랑하라.

니 운명을 사랑하라.

신은 죽었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욱 더 강하게 만든다.

사랑은 성욕으로 인해 발생하고, 성욕으로 인해 지속되며, 성욕이 다하면 사랑도 끝난다.

초인이 되어라.

모든 것은 반복된다. 영원회귀.


여전히 어려운 말들이지만

고등학생 때 접한 철학서적의 느낌과

대학생이 되어서 도서관에서 읽었던 느낌

그리고, 지금 34살이 되어서 읽고 있는 느낌은

사뭇 다르고 또 조금 알 것 같은 것이..


삶과 죽음 그 사이를 잇는 인생


이제 어떻게 살아야 겠다라는 생각이 조금씩 더 크게 마음 속에 가득차고 있다.


내가 읽는 철학서는 단지, 내가 취사선택하는 휴지로 빨려드는 물과 같은 것들..




...



오늘은 박찬국 서울대 철학과 교수님이 쓴 초인 수업이라는 책을 읽었다.


중간 중간 철학 입문서임에도 불구하고, 

내게 와닿지 않는 탓인지 어려운 내용으로 쉽게 책장을 넘긴 부분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이번 겨울 느낀 내 삶, 내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대한 지침을

얻었다. 



지금은 정립이 되지 않았지만 일단은..

- 지금 당장 죽더라도 매 순간 후회를 남기지 않는 삶을 살자.

- 긴 인류사에 작게나마 한 점을 찍을 수 있는 인생을 살자.


이렇게 두 가닥의 목표가 생겼는데, 니체는 확신이나 신념을 정립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보긴 하지만... 목표라는 것은 이루고 나면 또 목표가 아닌 것이 되니까..



Posted by zerolive
2014. 2. 13. 12:49
마음이 불편하고
불편하고 불편하다
Posted by zerolive
2013. 2. 15. 14:11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조금 치열했던 방황의 청춘의 시기를 지나고 나면서부터 문득 들어왔던 생각 중 하나였는데, 우연히도 스포츠 기사를 보면서 다시 접하게 되어 글을 적어 본다. 올바른 방향을 설정만 할 수만 있다면 긴 인생의 시간에서 처음 자리 고르는 일은 아무 것도 아닌 것임을 많은 간접 경험들을 통해 인식하고, 그렇게 마음 가짐을 하려고 노력했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도 여전히 올바르게 설정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결코 빠르진 않지만 한 걸음씩 천천히 나아가고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mlb&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0925


  때로는 유명한 스포츠 선수들의 인생을 대하는 자세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임창용 선수의 야구에 대한 끊임 없는 도전과 그에 따른 노력들을 통해 비록 속도는 느릴지언정 올바른 방향을 가지고 한 걸음씩 천천히 노력해서 딛는다면 언젠가는 원한 방향성의 끝에서 상쾌하게 메아리칠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 


  건강하게 삶을 대하는 사람들의 기사, 에세이, 생각들을 비춰서 옅볼 때면 나 또한 상쾌하고 기분 좋은 느낌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을 리프레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람이고 싶다. 내 발걸음을 믿으며, 내가 가는 길을 믿으며, 힘이 들 때는 속도를 줄일지언정 천천히 계속해서 꾸준히 걸을 수 있도록 주변을 많이 살피고 에너지를 많이 흡수하고 공유하며 걸어가고 싶다.


  성공의 잣대는 스칼라일지 몰라도, 나를 가득채우는 것은 벡터임을 잊지 말자.

Posted by zerolive